비철금속류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기동은 출
고가격이 13.1%나 인상됐다.

2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전기동의 경우 국제시세(LME)5월 평균이 h당 2천1백
50달러60센트를 형성,전월의 1천8백81달러82센트보다 무려 2백68달러78센트
가 상승하자 국내 생산업체인 럭키금속에서는 출고가격을 h당 1백86만4천5백
원(부가세포함)에서 2백10만8천7백원으로 13.1%(24만4천2백원)를 인상했다.

또 석괴도 주생산지인 말레이시아 시세가 t당 5천5백50달러선의 강세를 지속
하자 지난달 럭키금속이 출고가격을 h당 5백33만5천원에서 5백44만5천원으로
2.1%(11만원)를 인상 출고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