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개최될 전직 국가수반회의(IAC)에 참석할
예정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해외출국 취소를 촉구했다.

민주당 박지원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노 전대통령은 상무대 국정조사
대상으로 의혹을 받고 있는 만큼 수신한다는 자세로 국정조사에 응해야 하며
특히 국정조사기간중에는 해외출국을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