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재활병원은 2일 창립 42주년 및 확장이전 기념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
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선천성 기형,소아마비,골절 등에 대한 무료수술을
실시하기로 했다.

무료수술 대상 질환은 인공관절,척추질환,선천성 기형,소아마비,골절 등 정
형외과 관련 분야와 뇌손상으로 인한 마비,뇌졸중,척추손상,좌골신경통 등
재활의학 분야이다.

대상자는 생활이 어려워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환자들로 진료 및 수술
은 경희의료원 정형외과팀과 삼육재활병원팀이 공동으로 담당한다.

무료 수술을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3일부터 7월말까지 신청서를 작성
해 접수를 마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