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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황] '이통'매각 등 영향 4일째 하락..930선 힘겹게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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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통신주 매각과 북한핵문제가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해 주가가 4일연속
    하락세를 지속했다.

    1일 주식시장에서는 종합주가지수가 한때 두자리수의 낙폭을 기록하며
    920대까지 하락했다가 장마감무렵 반등세가 일어 930선을 어렵게 지켰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6.72포인트 하락한 932.77이었다. 한경다우지수는
    142.25로 1.23포인트 내렸다.

    거래량은 2천7백86만주로 2백19만주 감소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95개등 3백4개였으며 하한가 50개를 비롯해서 4백60종목이 내렸다.

    증권사직원들은 이날 이동통신주매각과 북한핵문제로 인해 주가상승을
    기대하는데 지친 일반인들이 실망매물을 내놓은 것을 직접적인 하락의
    계기로 지적했다.

    주가가 4일이나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대해 증권전문가들은 기관들이
    이동통신주매입을 앞두고 있는데다 통화관리에 대한 우려 혹은 과도한
    주식투자에 대한 자제요청등으로 매도우위를 보이는등 관망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또한 기술적으로도 지수가 지지선으로 여겨지던 25일이동평균선 밑으로
    떨어진데다 3번에 걸친 상승시도가 실패한 점도 상승에 대한 기대를
    무너뜨린 요인으로 지적됐다.

    대형주들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면치못했는데 우량주가 많이 포함된 삼성
    그룹주중에서는 장마감무렵 낙폭이 줄긴했으나 한때 삼성전관과 섬성전기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고 대표적인 대형우량주인 삼성전자도 하한가근처까지
    하락했었다.

    현대건설이 사회간접자본투자와 관련 오름세를 보이는등 현대그룹주들은
    상대적으로 낙폭이 적은 편이었다.

    중가의 대형주인 금성사 럭키와 대우그룹주들도 약세를 나타냈다. 은행
    증권 단자주들도 대부분 주가가 하락했다.

    아파트분양가가 5%인상됨에 따라 건설주들이 강세를 나타내다가 경계매물에
    밀려 몇몇 저가주들만이 강세를 유지했다.

    개별종목별로 작전설이 나돌고 있는 종목들은 강세가 이어졌으며 태양금속
    을 비롯해서 대림통상 현대금속등 조립금속업종에서 상한가가 많았다.

    이날 주식시장은 개장초 중소형경기관련주 실적호전주등 개별재료보유
    종목군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금융주와 중저가대형주들이 강보합세를
    나타내 지수가 잠시 올랐다가 실망매물에 밀려 지수는 후장중반까지 줄곧
    내리막길을 걸었다.

    지수낙폭이 두자리수에 이르자 반발매수세가 유입, 지수를 930선으로 올려
    놓은 가운데 장이 마감됐다.

    <김성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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