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는 1일 제3차 생활개혁(인재추방)추진협의회를 갖고 본격적인
장마철의 풍수해등 생활재해 방지대책등을 논의했다.

건설부,국방부등 각부처 1급 10명과 가스안전공사,산업안전공단등
관련단체장 11명등 22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협의회 위원장인
이효계 내무차관은 지난달 19일의 오류동역 화물열차 탈선사고와 같은
대형사고에 대비해 사고 유형별 대응방안을 구체적으로 수립하여 앞으로
민방위의 날 훈련시 집중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김영삼대통령의 러시아 방문기간중 대형사건,사고
가 발생하지않도록 부처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