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라운지] 한-스리랑카 교역환경정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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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의 한국공식방문을 마치고 지난27일 이한한 라닐 위크레메싱게
스리랑카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방한이 양국간의 경협관계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피력.
특히 서울과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를 잇는 직항로개설에 합의하고
과학기술협정을 체결하는등 교역환경을 정비한데 크게 만족한다며 방한성과
를 설명.
그는 "스리랑카는 경제도약을 위해 제조업 서비스 농업등 한국의 발전된
기술지원이 절실하다"며 한국기업의 자국진출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현재 스리랑카에는 90여개 한국업체가 진출, 건설 무역업등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4천명가량의 한국교민들이 관리 및 기술직에 종사하고
있다고 소개.
또한 지난89년부터 무역자유화를 실시하면서 민간섹터개방 각종규제완화
공기업민영화등을 추진해 왔다며 자국의 경제정책을 설명.
그는 "스리랑카노동자의 한국내 취업확대문제와 관련해 한국정부의 적극적
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받았다"고 언급해 자국근로자의 한국취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
<이영배기자>
스리랑카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방한이 양국간의 경협관계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피력.
특히 서울과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를 잇는 직항로개설에 합의하고
과학기술협정을 체결하는등 교역환경을 정비한데 크게 만족한다며 방한성과
를 설명.
그는 "스리랑카는 경제도약을 위해 제조업 서비스 농업등 한국의 발전된
기술지원이 절실하다"며 한국기업의 자국진출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현재 스리랑카에는 90여개 한국업체가 진출, 건설 무역업등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4천명가량의 한국교민들이 관리 및 기술직에 종사하고
있다고 소개.
또한 지난89년부터 무역자유화를 실시하면서 민간섹터개방 각종규제완화
공기업민영화등을 추진해 왔다며 자국의 경제정책을 설명.
그는 "스리랑카노동자의 한국내 취업확대문제와 관련해 한국정부의 적극적
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받았다"고 언급해 자국근로자의 한국취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
<이영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