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을 읽고] 해외전력사업 잇단참여 우리기술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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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5월17일자 4면 "중국.비등 아시아국가에 전력설비.기술
수출활기"를 읽고 우리나라 전력산업이 많이 발전되었다고 생각된다.
정부에서는 전력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터키등에 한전으로 하여금 전력설비기술을 수출토록 했다고 한다.
중국 연길시에는 연길 열병합발전소등 6건의 발전소건설 및 기술수출을
하기로 합의되었으며 광동성에는 광동원전1,2호기 정비기술을 수출키로
한데 이어 광동3,4호기 건설계획중 기자재 제작사업 관리분야등에
참여하는 방안을 타진하고 있다.
아울러 중국 흑룡강성 전력국과 합작으로 500 급 석탄발전소 2기의 건설
및 운영사업에도 원칙 합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유휴상태에 있는 우리나라 내연발전설비의 동남아 수출도 적극화, 60MW급
디젤발전기 12대를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등에 이설해 건설 운영한 후
현지기관에 이양방식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또한 필리핀에 건설후 장기간 운영을 중단하고 있는 바탄원전 운영권을
인수, 재가동하는 방안과 터키전력청이 발주하는 700MW급 원전건설에도
참여키로 했다고 한다.
이와같이 한국전력이 해외전력산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은 한전
발족당시인 61년 36만7,000kw이던 우리나라 발전설비가 93년말 현재
2,765만kw로 75배 신장됐고 당시 수력 석탄 유류 3종이었던 발전소가
현재는 LNG, 원자력이 추가된 5종의 발전소를 운영할만큼 기술의 향상을
도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초기에 29.35%에 달했던 전력손실이 변전소 및 선로의 합리적
운영으로 현재는 5.57%의 획기적 감소를 이룩했다.
괄목할만한 우리나라 전력설비의 건설및 운영은 전력의 안정적 공급으로
국가산업의 발전과 국민생활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런데 최근 집단이기주의로 발전소및 변전소건설을 위한 부지확보가
여의치 못하여 전원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만일 전원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지 못하여 전력공급이 제한될 경우
국가산업은 물론 국민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주게 될 것이며 지금까지
쌓아올린 우리나라경제발전은 허사가 될 것이다.
더구나 통일후 북한의 전력부족사태도 담당해야할 형편임을 감안할때
걱정이 아닐 수 없다.
우리모두 이기주의적 발상에서 탈피,국가경제발전을 위한 이해와 협조가
있어야 할 것이다. 정부로서도 전원개발부지로 선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충분한 지원을 아끼지않아 해당지역 주민들이 적극 참여할수 있는 동기를
부여토록 해야 한다.
오선만 <서울도봉구 쌍문동>
수출활기"를 읽고 우리나라 전력산업이 많이 발전되었다고 생각된다.
정부에서는 전력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터키등에 한전으로 하여금 전력설비기술을 수출토록 했다고 한다.
중국 연길시에는 연길 열병합발전소등 6건의 발전소건설 및 기술수출을
하기로 합의되었으며 광동성에는 광동원전1,2호기 정비기술을 수출키로
한데 이어 광동3,4호기 건설계획중 기자재 제작사업 관리분야등에
참여하는 방안을 타진하고 있다.
아울러 중국 흑룡강성 전력국과 합작으로 500 급 석탄발전소 2기의 건설
및 운영사업에도 원칙 합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유휴상태에 있는 우리나라 내연발전설비의 동남아 수출도 적극화, 60MW급
디젤발전기 12대를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등에 이설해 건설 운영한 후
현지기관에 이양방식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또한 필리핀에 건설후 장기간 운영을 중단하고 있는 바탄원전 운영권을
인수, 재가동하는 방안과 터키전력청이 발주하는 700MW급 원전건설에도
참여키로 했다고 한다.
이와같이 한국전력이 해외전력산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은 한전
발족당시인 61년 36만7,000kw이던 우리나라 발전설비가 93년말 현재
2,765만kw로 75배 신장됐고 당시 수력 석탄 유류 3종이었던 발전소가
현재는 LNG, 원자력이 추가된 5종의 발전소를 운영할만큼 기술의 향상을
도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초기에 29.35%에 달했던 전력손실이 변전소 및 선로의 합리적
운영으로 현재는 5.57%의 획기적 감소를 이룩했다.
괄목할만한 우리나라 전력설비의 건설및 운영은 전력의 안정적 공급으로
국가산업의 발전과 국민생활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런데 최근 집단이기주의로 발전소및 변전소건설을 위한 부지확보가
여의치 못하여 전원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만일 전원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지 못하여 전력공급이 제한될 경우
국가산업은 물론 국민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주게 될 것이며 지금까지
쌓아올린 우리나라경제발전은 허사가 될 것이다.
더구나 통일후 북한의 전력부족사태도 담당해야할 형편임을 감안할때
걱정이 아닐 수 없다.
우리모두 이기주의적 발상에서 탈피,국가경제발전을 위한 이해와 협조가
있어야 할 것이다. 정부로서도 전원개발부지로 선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충분한 지원을 아끼지않아 해당지역 주민들이 적극 참여할수 있는 동기를
부여토록 해야 한다.
오선만 <서울도봉구 쌍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