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일렉트론이 카메라등 영상기기의 눈역할을 하는 화상소자와 구동IC
(집적회로)를 개발,본격 생산에 나선다.

30일 금성일렉트론은 크기 3분의 1인치,화소수 25만개의 화상소자와 이를
구동시키는 IC를 월 6만개씩 다음달부터 생산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회사가 생산하는 화상소자는 주사선수 3백80개의 TV와 맞먹는 선명도를
갖고 있으며 60분의 1초에서 1만분의 1초까지 속도를 선택해 연속적으로
찍을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빛의 양이 많은 환경에서도 잔상현상이 없
고 형체가 불분명한 블루밍현상이 없다.

금성일렉트론은 이제품을감시용카메라및 비디오인터폰용으로 공급하고
내년부터는 38만화소의 캠코더용 화상소자도 생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