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양모시세 급등으로 국내 모방업계 경영난에 봉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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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양모시세가 급등,국내 모방업계가 심각한 원가부담상승에 따른
경영난을 맞고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호주 남아공등 주요 양모생산국가 생산량감소및
세계경제의 회복추세에 따른 양모수요증가등으로 국제양모시장의 수급이
심한 수급불안을 보이면서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이에따라 국내모방업
계의 원가부담도 연초이래 20~25%(모사기준)나 커짐으로써 경영난의 최
대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양모가격은 호주산의 경우 최근 시장지수가 5백70선(kg당 5달러70호주
센트)까지 올랐다. 이는 최저수준이었던 지난해 4월말의 3백88보다 1년
사이에 무려 47%나 오른 것이며 연초시장지수 4백50선보다도 25%이상 급
등한 것이다.
경영난을 맞고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호주 남아공등 주요 양모생산국가 생산량감소및
세계경제의 회복추세에 따른 양모수요증가등으로 국제양모시장의 수급이
심한 수급불안을 보이면서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이에따라 국내모방업
계의 원가부담도 연초이래 20~25%(모사기준)나 커짐으로써 경영난의 최
대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양모가격은 호주산의 경우 최근 시장지수가 5백70선(kg당 5달러70호주
센트)까지 올랐다. 이는 최저수준이었던 지난해 4월말의 3백88보다 1년
사이에 무려 47%나 오른 것이며 연초시장지수 4백50선보다도 25%이상 급
등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