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화학,시민항의로 가동중단....30일 오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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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시 장천동 진해화학(대표 한진철)이 공해문제로 인근 시민들의 항의.
농성이 계속되자 30일 오전부터 공장가동을 중단했다.
이 회사는 지난 28일 오후 공장 인근 행암.장천동 주민대표등과 대책회의
를 열고 30일부터 공장가동을 전면 중단하고 재가동할 때는 주민들과 사전
에 협의하기로합의했는데 이날 오전 "공장시설 점검을 위해 당분간 조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인근 주민 2천여명은 공장에서 나오는 악취와 분진.매연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공장이전 또는 전가구 이주등을 요구하고 지난 27일부터 회사
정문앞에서 항의농성을 벌여왔다. 회사측은 1~2개월간 공해방지시설을 완벽
하게 갖추고 주민들과 협의하여 재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농성이 계속되자 30일 오전부터 공장가동을 중단했다.
이 회사는 지난 28일 오후 공장 인근 행암.장천동 주민대표등과 대책회의
를 열고 30일부터 공장가동을 전면 중단하고 재가동할 때는 주민들과 사전
에 협의하기로합의했는데 이날 오전 "공장시설 점검을 위해 당분간 조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인근 주민 2천여명은 공장에서 나오는 악취와 분진.매연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공장이전 또는 전가구 이주등을 요구하고 지난 27일부터 회사
정문앞에서 항의농성을 벌여왔다. 회사측은 1~2개월간 공해방지시설을 완벽
하게 갖추고 주민들과 협의하여 재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