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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32비트 MPU이용 동화상고속재생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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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32비트 MPU(Micro Process Unit)를 이용, 멀티미디어기기의
    핵심기술인 동화상고속재생기술을 개발했다.

    30일 삼성전자는 기존 16비트 MPU를 사용한 제품보다 움직이는 화면의
    재생속도를 최대 4배정도 향상시켜 화면의 선명도를 높여주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회사는 CD-I FMV(완전동화상 대화형컴팩트디스크)에 이기술을 적용하는데
    성공했으며 올연말에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동화상고속재생기술은 움직이는 화면을 재생하는 멀티미디어기기 상용화의
    핵심기술로 꼽힌다.

    기존 제품은 재생속도가 늦어화면속의 동작에 따라 잔상이남는등 화질이
    깨끗치 못한 결점을 갖고 있으나 이기술을 사용할 경우 고속으로 재생해
    화면의 선명도를 높여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개발한 기술이 세계동화상기술전문가그룹인 MPEG
    (Moving Picture Image Coding Expert Group)이 제안한 국제기준인 MPEG1에
    따른 것으로 MPEG1기술을 이용한 모든 제품에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회사는 특히 동화상고속재생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CD-I FMV에 통신용
    보드를 장착할 경우 VOD(정보주문형비디오)용 수신재생기기인 셋탑박스
    (Set Up Box)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CD영화및 뮤직비디오등을 감상할 수 있어 비디오CD로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동화상고속재생기술개발로 종합정보통신망(ISDN)등을 통한
    홈쇼핑 홈비디오등이 고선명화면으로 서비스될 수 있어 멀티미디어기기의
    보급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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