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으로 제조업체들이 설비투자를 확대함에 따라 기계류 수입이 급
격히 증가하고 있다.

30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1-4월 전체 기계류수입실적은 73억1백만
달러로 작년 동기에 비해 23.6%가 증가해 국내 기업들이 설비투자에 본격
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제조업체 설비투자의 현황을 잘드러내주는 일반기계의 수입실적은
이 기간중 38억5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5%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