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결정족수확보/총회꾼.금품요구가 주주총회 최고 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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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상장회사들은 주총시즌이 시작되면 의결정족수확보, 총회꾼, 주총
기념품을 놓고 고민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상장회사협의회가 지난 3월에 주주총회를 마친 12월결산법인 2백개사를 대
상으로 실시한 주총운영 설문조사에서 상장사들은 이 세가지를 주총운영의
주요 난제로 꼽았다.
올해 주총성립을 위한 의결정족수확보가 어려워 증권예탁원에 의결권행사를
부탁한 회사는 응답사의 절반(43%)가량인 85개사나 됐다.
증권투자인구 증가로 실질주주(소액주주)들이 전체주주수의 91%, 총발행주
식수의 56%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또 이번조사에서 1백41개사(70. 5%)가 총회꾼들이 주총전이나 주총회의장
에서 금품을 요구했다고 대답해 여전히 총회꾼이 주총최대의 골칫거리임을
입증했다.
기념품을 놓고 고민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상장회사협의회가 지난 3월에 주주총회를 마친 12월결산법인 2백개사를 대
상으로 실시한 주총운영 설문조사에서 상장사들은 이 세가지를 주총운영의
주요 난제로 꼽았다.
올해 주총성립을 위한 의결정족수확보가 어려워 증권예탁원에 의결권행사를
부탁한 회사는 응답사의 절반(43%)가량인 85개사나 됐다.
증권투자인구 증가로 실질주주(소액주주)들이 전체주주수의 91%, 총발행주
식수의 56%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또 이번조사에서 1백41개사(70. 5%)가 총회꾼들이 주총전이나 주총회의장
에서 금품을 요구했다고 대답해 여전히 총회꾼이 주총최대의 골칫거리임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