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동통신은 올해초 제주지역에 첫 실시한 이동전화.전화청약서비스를
내달부터 강원과 충북지역에까지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동전화가입을 원하는 고객이 영업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전
화로 가입신청을 할수 있도록 한다.

한국이동통신은 오는 7월부터 이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기술기준확인증명"을 받은 이동전화단말기를 구입한 고객이
한국이동통신 24시간 고객센터나 전국영업소에 전화를 걸어 신청하면 상담
원이 무선국 허가신청서를 대신 작성, 신청당일 개통할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