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에게 한국 주식의 인기가 되살아나고 있다.
해외증권시장에서 한국물 가격은 북한의 핵사찰 수용거부로 인한 폭락
이전으로 회복됐고 외국인 주식투자자의 자금도 지난3,4월의 순유출에서
벗어나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29일 증권감독원등에 따르면 외국인들의 국내주식 투자는 5월들어 26일
현재까지 매수 3천1백58억원, 매도 2천2백25억원으로 9백33억원의 매수우
위를 보였다.

미국의 금리인상등의 여파로 지난 3,4월 연속으로 매도우위를 나타냈던
것과는 달리 5월들어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은행주들을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 지난 20일이후 6일연속 하루 외국인 매수 주식수가 1백만주를 넘어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