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중간제품및 부자재에 할당관세 적용될 전망..7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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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브 빌레트등 수급에 애로가 있거나 수입가격이 급등, 관련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있는 일부 철강중간제품과 부자재에 오는7월부터
할당관세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재무부가 철강재구득난 해소를 위한 철강협회의 할당관세 적용요청을
수용,수급상 문제가 있는 품목에 대해선 할당관세를 적용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현재 대상품목과 관세율을 검토중이기 때문이다.
27일 철강협회는 열연강판 슬라브 빌레트 선재 전극봉 페로니켈 페로크롬
등 7개품목의 철강중간재와 부자재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해주도록
금주초 재무부와 상공자원부에 건의,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철강협회의 건의내용은 오는 7월부터 현행관세율이 8%인 열연강판과
선재에 대해서는 4%,관세율이 5%인 슬라브 빌레트 페로니켈 페로크롬에는
2.5%의 할당관세를 적용해달라는 것이다. 전기로에 들어가는 전극봉에는
6.5%의 할당관세(현행세율은 8%)를 적용해주도록 요청했다.
철강협회는 자동차 전자 조선등의 경기호조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냉연강판 후판 선재등의 수급애로를 해소하는 길은 현실적으로 이들
제품의 중간재인 열연강판 슬라브 빌레트등을 수입, 가공해 공급하는
방법밖에는 없다며 이같이 건의했다.
철강협회는 자동차 전자 조선등의 업체들이 철강업체들에 대해 수출
축소를 통한 내수공급확대를 요구하고있으나 국내수요침체시에 대비한
해외거래선 관리등의 문제 때문에 추가적인 수출축소를 어려운 형편이라고
설명했다.
철강협회의 이같은 건의에 대해 주무부처인 재무부는 자동차 전자 조선
등이 철강재부족으로 애로를 겪고있는 점을 감안,이를 수용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대상품목 적용기간 관세율등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철강협회가 건의한 품목중 열연강판은 검토대상에서 제외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어려움을 겪고있는 일부 철강중간제품과 부자재에 오는7월부터
할당관세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재무부가 철강재구득난 해소를 위한 철강협회의 할당관세 적용요청을
수용,수급상 문제가 있는 품목에 대해선 할당관세를 적용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현재 대상품목과 관세율을 검토중이기 때문이다.
27일 철강협회는 열연강판 슬라브 빌레트 선재 전극봉 페로니켈 페로크롬
등 7개품목의 철강중간재와 부자재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해주도록
금주초 재무부와 상공자원부에 건의,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철강협회의 건의내용은 오는 7월부터 현행관세율이 8%인 열연강판과
선재에 대해서는 4%,관세율이 5%인 슬라브 빌레트 페로니켈 페로크롬에는
2.5%의 할당관세를 적용해달라는 것이다. 전기로에 들어가는 전극봉에는
6.5%의 할당관세(현행세율은 8%)를 적용해주도록 요청했다.
철강협회는 자동차 전자 조선등의 경기호조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냉연강판 후판 선재등의 수급애로를 해소하는 길은 현실적으로 이들
제품의 중간재인 열연강판 슬라브 빌레트등을 수입, 가공해 공급하는
방법밖에는 없다며 이같이 건의했다.
철강협회는 자동차 전자 조선등의 업체들이 철강업체들에 대해 수출
축소를 통한 내수공급확대를 요구하고있으나 국내수요침체시에 대비한
해외거래선 관리등의 문제 때문에 추가적인 수출축소를 어려운 형편이라고
설명했다.
철강협회의 이같은 건의에 대해 주무부처인 재무부는 자동차 전자 조선
등이 철강재부족으로 애로를 겪고있는 점을 감안,이를 수용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대상품목 적용기간 관세율등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철강협회가 건의한 품목중 열연강판은 검토대상에서 제외시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