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문권기자] 94부산 사무자동화전시회가 26일 3일간의 전시일정을 마
치고 폐막됐다.

총무처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24일 부산상
록회관에서 개막돼 이날까지 모두 5천여명이 참관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지방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전산실무자를 중심으로 지방의 많
은 기업과 공무원들이 전시장을 찾는등 첨단자동화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방 전시회의 성공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요 전시품목은 이미지관리시스템(도면.문서관리시스템)의 광파일시스템
응용분야와 전자결재시스템 종합정보관리시스템 경영정보시스템 화상처리용
이미지링크 등으로 기업의 사무능률향상과 공무원의 민원서류발급등 행정전
산화등에 촛점이 맞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