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지난 21일부터 5일간 시내 불법.음란비디오물에 대한 단속을
벌여 음란비디오 테이프를 미성년자에게 빌려준 이다임씨(42.서울 송파구
방이동 202의 6) 등 3명을 풍속영업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음란
비디오를 투숙객에게 방영해준 여관주인 김광민씨(40.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88의 481) 등 3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10명을 즉심에 넘
겼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의 단속 실적을 유형별로 보면 *음란비디오 판매및 대여 3건 *불법 음
란물 방영 1건 *불법 복제 복사 16건 *무등록 판매대여 12건 *준수사항위반
2백83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