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원단 전문생산업체인 한국에이버리데니슨(대표 한만)이 충주공장을 완
공 오는 30일부텨 본격가동에 들어간다.

이공장은 부지 6천5백평에 건평 2천2백평규모에 최첨단자동무공해설비를 갖
추고 라벨원단을 월 50만 생산하게된다. 특히 이공장은 일체의 용제배출이
없는 이멀전 타입의 접착제를 사용 그린라운드에 적합한 라벨원단의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한국에이버리데니슨은 이공장에서 자기점착성 종이류라벨 레이저프린트용
라벨등과 고급광고용 필름등을 생산 국내 내수공급은 물론 아시아지역으로
수출도 할계획이다. 또 이공장에서는 최고의 잉크적성을 가진 아트종이에 인
체에 무해하고 폭넓은 사용범위를 갖고있는 영구접착제를 첨가한 신제품인
"아트 2000"을 생산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