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종합제철은 자동차 조선 전자등의 경기호조에 따른 철강재 공급부족현
상을 해소키위해 올해 50만t가량의 철강재를 긴급수입해 공급키로했다.

포철은 또 올들어 수요가 급증하고있는 냉연강판의 하반기 수출물량을 10
만t정도더줄여 모두 내수로 전환시키기로했다.
포철은 24일 내수공급확대를 위해 올해 철강재수출을 대폭 축소키로한데
이어 하반기중 냉연강판의 수출물량을 추가축소하고 열연 냉연 후판 선재등
주요제품에 대해선 50여만t을 직접수입해 공급키로 결정,이미 일부를 반입
했다고 밝혔다.

포철은 이를 위해 호주 베네수엘라 핀란드등 외국의 철강업체와 교섭을 벌
이고있으며 수입물량은 해외거래선이 없는 중소수요업체들에게 주로 공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