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라운드 협상에서 한몫을 해낸 통상전문가로 "타이거 박"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끈질긴 면모를 갖고 있다.

81년 기획원에서 상공부로 옮겨온 후 한때 양담배 수입을 주장하다
보안사에 끌려가기도 하는 등 "가만히 있지 못한다"는 주위의 평.

상공부의 기술드라이브 정책의 입안자이며 "통상마찰의 현장"이라는
저서가 있다. 부인 김옥자씨(53)와 3남1녀.

<>경북의성(55)행시6회 <>서울대 외교학과 <>미국총영사관 무역담당 영사
<>공진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