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경제협회는 23일 54개사 79명으로 구성된 대일수출촉진단을 파견한데
이어 대규모 민관합동투자유치단을 25일 일본에 파견한다.
박용학한일경제협회장을 단장으로 섬유및 농수산 소비재등 3개부문으로
구성돼 이날 파견된 대일수출촉진단은 오는28일까지 6일간 토쿄와 오사카를
순회하면서 대일수출촉진을 위한 상담회와 전시회를 갖게된다.
또 정부와 재계인사 1백34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투자유치단은 25일부터
31일까지 7일동안 토쿄와 오사카 키타큐슈등 3개지역을 순회하면서 일본상
동인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와 상담회를 잇달아 가질 예정이다.
민관합동투자유치단은 박회장을 단장으로 김철수상공자원부장관을 비롯한
정부인사13명과 이춘림현대종합상사회장 이경훈(주)대우부회장 손명원(주)
쌍룡사장 이길현삼성물산고문등 78개업체 관계자91명및 무협과 무공등 경제
단체관계자들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