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연봉제 도입 73%가 관심가져...경총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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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상당수 기업들이 연봉제 도입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최근 2백39개의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대
상으로조사한 결과 4.1%가 연봉제를 이미 실시하고 있으며 "도입을 계획하
고 있다", "도입을 고려할수 있다"고 답한 업체는 각각 6.3%, 67.4%로 조사
됐다. 연봉제 도입을 추진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능력에 상응하는 임급지급"
이 가장 많았고 "우수인력 확보"가 다음이어서 기업들은 연봉제가 기업의 능
률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제 방식은 상여금을 포함한 연봉을 16분의 1로 나눠 매달의 월급과 함
께 연간 4회씩 상여금을 지급하는 방법이 주종을 이뤘다.
그러나 기업들은 디자이너,해외파견자등 특수직에 한해 연봉제를 적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한국에서는 미국식의 연봉제 전면 도입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경총은 밝혔다.
나타났다.
24일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최근 2백39개의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대
상으로조사한 결과 4.1%가 연봉제를 이미 실시하고 있으며 "도입을 계획하
고 있다", "도입을 고려할수 있다"고 답한 업체는 각각 6.3%, 67.4%로 조사
됐다. 연봉제 도입을 추진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능력에 상응하는 임급지급"
이 가장 많았고 "우수인력 확보"가 다음이어서 기업들은 연봉제가 기업의 능
률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제 방식은 상여금을 포함한 연봉을 16분의 1로 나눠 매달의 월급과 함
께 연간 4회씩 상여금을 지급하는 방법이 주종을 이뤘다.
그러나 기업들은 디자이너,해외파견자등 특수직에 한해 연봉제를 적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한국에서는 미국식의 연봉제 전면 도입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경총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