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 가죽원단으로 전환했다.
20일 이 회사는 그동안 의류용가죽을 생산해 왔으나 국내 가죽의류산업이
어려움을 겪자 작년 10월부터 이달초까지 총 12억원을 투입,제조공정을 핸드
백및 신발 소파용 가죽원단을 생산하는 라인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반월공단 공장에 저온진공드라이어등 신형 설비를 갖췄으며 위류
용 원단생산은 중단했다.
극동제혁은 핸드백용 원단등 고부가제품을 월 1백20만평방피트씩 생산, 우
선 국내에 70% 해외에 30%를 판매할 계획이며 점차 수출비중을 5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