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현재 사용중인 주민등록증을 96년이후 새로운 형태와 용도
의 개인카드로 바꿀 계획이다.

내무부가 추진중인 주민등록증 개선방안에 따르면 현재 개인 신분
만 확인하는데 쓰이는 주민등록증을 바꾸어 신분증.운전면허증.의료
보험증등 세가지 이상의 용도를 종합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수있는
개인 복지카드 형식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이를위해 내무부는 *은행신용카드처럼 MS(자성띠)를 넣은 플라스틱
카드로 하거나 *IC(집적회로)칩을 내장해 각종 개인정보를 넣는방안
*현재 운전면허증처럼 사진을 카드에 인화하는방법등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MS카드나 IC카드의 경우 기술적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데이콤에 의뢰해 현재 작업이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