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 지하서 불...일가족 2명 질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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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시1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60 박순태씨(47.한의사) 집
지하실에서 불이 나 박씨와 부인 조순희씨(45)가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아들 한상씨(20)가 가벼운 화상을 입었다.
불은 박씨 집 90평중 지하 30평을 태워 1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뒤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지하실 입구에 설치된 LP가스의 밸브가 열림상태로 돼있는 점
으로 미루어 밤새 누출된 가스에 가전제품등에서 발생한 스파크가 인화
작용을 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지하실에서 불이 나 박씨와 부인 조순희씨(45)가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아들 한상씨(20)가 가벼운 화상을 입었다.
불은 박씨 집 90평중 지하 30평을 태워 1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뒤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지하실 입구에 설치된 LP가스의 밸브가 열림상태로 돼있는 점
으로 미루어 밤새 누출된 가스에 가전제품등에서 발생한 스파크가 인화
작용을 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