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자동인출기를 도입하는 신용금고가 늘고있다.
18일 금고업계에 따르면 21개 신용금고가 현재 통장없이 카드만으로 인출
이 가능한 현금자동인출기를 운용하고있으며 11개 금고가 현금자동인출기
설치를 고려하고있다.

은행권과 동일한 서비스인 현금자동인출기를 보유하고 있는 금고는 서울해
동 신한 진흥 신흥 우풍 부산부민 광주제일창업 대전대화 대전 강원신일
원주 춘천 경기영진 융창 충북흥업 진천 전북고려 유남 경북조일 경남진주
등 21개 금고이며 서울풍국금고등 11개금고가 현재 현금자동인출기 도입을
검토중에 있다.

신용금고들이 도입한 현금자동인출대상은 주로 보통부금예수금에 한정되고
있으나 강원신일 대전대화등은 현금서비스기능까지 갖추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