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장기체류중인 박태준 전포철회장이 부인의 병치료를 위해 곧 미국
에 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의 한 측근은 17일 "박 전회장이 복부에 생긴 물혹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부인과 수술을 위해 딸과 사위가 있는 미국으로 건너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