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자원부는 올해 유망선진기술기업 육성사업 대상업체로 전기기기 생산업
체인 삼진변압기 등 92개 중소업체를 지정,17일 발표했다.

상공자원부는 올해초 1백60개 중소업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공업진흥청,중소
기업진흥공단,생산기술연구원이 합동으로 현장실태조사와 정밀진단을 실시,
매출액의 3%이상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하는 등 기본요건을 갖춘 92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지정업체의 업종별 분포는 기계부문이 44개,전기.전자부문 22개로 전체의
72%를 차지했고 섬유.화공이 18개,금속 등 기타부문이 8개 등이다. 지정업체
들은 공진청,생산기술연구원,생산성본부 각종 연구소등으로부터 업체별로 연
간 30-60일 정도의 종합적인 기술지도를 받게되며 산업기술정보 데이터베이
스를 활용한 관련정보의 제공,병력특례기업 선정.추천 및 단체수의계약 물량
배분에서 우대조치 등 각종 지원혜택을 받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