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들 공익사업비 확대...30대그룹 올 4천2백여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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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이 사회복지, 문화등 공익사업의 지출을 크게 늘리고있다.
17일 전경련이 조사한 ''30대기업군 관련 기업재단의 사업부문별 사업비
현황''에 따르면 이들 재단이 올해 교육진흥, 학술진흥, 사회/의료복지,
문에진흥, 사회개발등 명목으로 지출한 사업비는 모두 4천2백35억원에 달
하고있다. 이는 지난해의 2천9백32억원에 비해 44.4%가 늘어난 것이다.
전경련관계자는 "대기업그룹들이 공익사업 지출을 늘리고있는 것은 그룹
이미지 제고등 다목적으로 사회사업을 벌여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고있는
데다 영업실적도 호전돼 재정적인 뒷받침이 되고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사회복지사업 지출액은 2백92억원으로 지난해의 1백53억원에
비해 거의 2배나 늘려잡고있다. 또 의료복지사업비는 지난해보다 42.6%
늘어난 3천7백48억원을 지출할 계획이다.
17일 전경련이 조사한 ''30대기업군 관련 기업재단의 사업부문별 사업비
현황''에 따르면 이들 재단이 올해 교육진흥, 학술진흥, 사회/의료복지,
문에진흥, 사회개발등 명목으로 지출한 사업비는 모두 4천2백35억원에 달
하고있다. 이는 지난해의 2천9백32억원에 비해 44.4%가 늘어난 것이다.
전경련관계자는 "대기업그룹들이 공익사업 지출을 늘리고있는 것은 그룹
이미지 제고등 다목적으로 사회사업을 벌여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고있는
데다 영업실적도 호전돼 재정적인 뒷받침이 되고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사회복지사업 지출액은 2백92억원으로 지난해의 1백53억원에
비해 거의 2배나 늘려잡고있다. 또 의료복지사업비는 지난해보다 42.6%
늘어난 3천7백48억원을 지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