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권왈순부대변인은 17일 <부처님 오신날>성명을 통해 "생노병사의
질곡에서 신음하는 중생에게 해탈을 얻게 하고자 팔만대장경을 설하신 부처
님이 오신 날을 온 국민과 함께 경하한다"고 말했다.

권부대변인은 이어 "불교계가 개혁의 기치를 높이 들고 새롭게 종정을 추대
해 본격적인 자기개혁을 시작한 불자들의 용기를 높이 평가하며 잘못 인식되
고 있는 호국 불교의 인식이 재정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