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양국은 북한핵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외교대응노려과 함께
북한의 대남무력도발 가능성에 대비, 연합방위력 증강을 통한 군사적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양국은 특히 북한이 휴전선일대 지하에 배치한 2천3백여 다중 로
켓발사대등의 위치를 정확히 탐지하고 있으며 이를 파괴할수있는 신형
포탄을 확보해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의 한고위 군사관계자는 17일 "서울등 수도권일원에 큰 위협이 되
고있는 북한의 지하포대를 무력화할수있는 레이저 빔 유도로켓을 비롯
특수 포탄을 비축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