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계속 이탈세를 보였던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이 이달들어 소폭
이나마 다시 유입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달들어 지난 15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금은 2억
5천7백만달러가 유입됐고 이미 들어와 있던 자금중 1억9천3백만 달러
가 다시 국외로 송금돼 6천4백만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지난 3,4월중 각각 1억3천7백만달러와 8천5백만달러를 기
록했던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의 순유출은 2개월만에 멈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