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여천공장이 국내 화학분야에서는 최장기간인 무재해 1천만 인시를
달성, 고압가스를 비롯 각종 위험요인들이 많은 화학공장의 안전관리에
전기를 마련해 화제.
럭키 여천공장은 지난 91년 6월3일 새로운 기록도전에 나선지 2년11개월
8일만인 지난 10일 화학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무재해 1천만 인시를 달성.
럭키는 54억원을 들여 용량 5만t짜리 소방용수탱크를 설치하고 2억원을 들
여 종합방재센터를 설립하는등 안전분야설비투자를 바탕으로 국내 최장기록
을달성한것.
럭키는 미 다우케미컬사의 위험분석 기법인 화재및 폭발위험성평가를 여천
의 모든공정에 확대 적용하고 "전사원의 안전관리자화 운동"을 전개, 올해
안에 무재해 1만2,000인시를 달성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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