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정상화 가능성높아져..민주,국조권관련 민자안전격수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상무대비리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문제를 놓고 교착상태에 빠졌던 정국은
16일 민주당이 증인채택범위와 관련,민자당안을 전격 수용함으로써 빠르
면 내주부터 국정조사가 진행되는등 정상화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상무대국정조사가 증인채택에 관한
여야의 이견 때문에 무산되어서는 안된다고 최종결론을 내리고 정치인을
제외한 30명을 1차 증인으로 채택,이들을 상대로 국정조사를 벌이기로 했
다.
민주당은 그러나 민자당측이 확실한 증거가없다며 증인채택을 반대한 전.
현직 대통령과 김윤환 김영일의원등 현직정치인및 이현우전청와대경호실장
이종구전국방장관 이진삼전육참총장 정구영전청와대민정수석등 6공고위관
리들에 대해서는 국정조사과정에서 문제가 드러나면 추가로 증인채택이 가
능하도록 하고 이 경우 국정조사기간을 20일 연장해야한다는 입장을 정리,
민자당의 주장을 수용했다.
민주당측이 이날 발표한 내용을 감안할 때 여야가 원내총무접촉을 통해전.
현직정치인을 국정조사계획서상의 증인으로 명기하지않고 관련 증거가 나
타날 경우 증인으로 채택하자는데 합의할 가능성이 높아 이르면 이번주중
법사위를 거친후 주말 또는 내주초에 임시국회 본회의가 소집될 것으로 전
망된다.
<박정호기자>
16일 민주당이 증인채택범위와 관련,민자당안을 전격 수용함으로써 빠르
면 내주부터 국정조사가 진행되는등 정상화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상무대국정조사가 증인채택에 관한
여야의 이견 때문에 무산되어서는 안된다고 최종결론을 내리고 정치인을
제외한 30명을 1차 증인으로 채택,이들을 상대로 국정조사를 벌이기로 했
다.
민주당은 그러나 민자당측이 확실한 증거가없다며 증인채택을 반대한 전.
현직 대통령과 김윤환 김영일의원등 현직정치인및 이현우전청와대경호실장
이종구전국방장관 이진삼전육참총장 정구영전청와대민정수석등 6공고위관
리들에 대해서는 국정조사과정에서 문제가 드러나면 추가로 증인채택이 가
능하도록 하고 이 경우 국정조사기간을 20일 연장해야한다는 입장을 정리,
민자당의 주장을 수용했다.
민주당측이 이날 발표한 내용을 감안할 때 여야가 원내총무접촉을 통해전.
현직정치인을 국정조사계획서상의 증인으로 명기하지않고 관련 증거가 나
타날 경우 증인으로 채택하자는데 합의할 가능성이 높아 이르면 이번주중
법사위를 거친후 주말 또는 내주초에 임시국회 본회의가 소집될 것으로 전
망된다.
<박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