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16일 지난달 17일 치러진 94년도 고입 자격및
고졸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5천5백6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합격자중 고입 수석은 평균 98.6점을 얻은 한재훈씨(24.서울
송파구 마천2동 이화빌리지 가동 402호)가,고졸 수석은 평균
97.3점을 득점한 김형신씨(20.경기도 파주군 교하동 상지석3리
974의 17)이 각각 차지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고입의 정은지양(14.서울 양천구 목4동 748의 11)이,
최고령합격자는 고졸의 양금직할머니(61.서울 중랑구 면목동 360의 3)
에게 각각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