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2년 월드컵 일본과 공동개최 불가능...정몽준회장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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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국제축구연맹 부회장 겸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오는 2002년 월드컵
의 한국 단독개최 방침을 재확인했다.
아시아축구연맹 제16차 연차총회에서 차기 피파 부회장에 당선한 정 축구
협회장은 14일 저녁 김포공항에서 가진 귀국기자회견에서 "과거 네덜란드와
벨기에가 공동개최 움직임을 보인 적이 있으나 실현 가능성이 없어 백지화
된 것처럼 한국과 일본의 공동개최 가능성은 배제하고 있다"고 종래 입장을
되풀이했다.
그는 그러나 피파 일부에서 월드컵 본선이 98년부터 32개국으로 쿼터가 확
대될 경우 단일국가가 대회를 개최하는 데 부담이 커 공동개최도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도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의 한국 단독개최 방침을 재확인했다.
아시아축구연맹 제16차 연차총회에서 차기 피파 부회장에 당선한 정 축구
협회장은 14일 저녁 김포공항에서 가진 귀국기자회견에서 "과거 네덜란드와
벨기에가 공동개최 움직임을 보인 적이 있으나 실현 가능성이 없어 백지화
된 것처럼 한국과 일본의 공동개최 가능성은 배제하고 있다"고 종래 입장을
되풀이했다.
그는 그러나 피파 일부에서 월드컵 본선이 98년부터 32개국으로 쿼터가 확
대될 경우 단일국가가 대회를 개최하는 데 부담이 커 공동개최도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도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