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권 변조지폐가 전남 목포에서도 발견됐다.
목포시 남교동 중앙공설시장에서 야채상을 하는 최정자씨(59.목포
산정동 1070-21)는 지난 12일 오후 4시께 40대여자에게 야채 2천원
어치를 팔면서 받은 1만원권 한장이 변조지폐였다며 15일 목포경찰
서에 신고했다.

이로써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발견된 변조지폐는 컬러복사된 1만원
권 1장을 포함 1만원권 10장과 5천원권 1장 등 모두 11장으로 늘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