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50주년 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 김계수 외대 명예교수)는
15일 오후 정부종합청사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열고 내년 8월
15일 광복 50주년과 관련한 기념사업계획안을 협의한다.

기념사업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번 3차회의에서 마련한
기념사업계획 시안 가운데 수정사항이나 추가사업문제등을 논의
한후 계획안을 잠정 확정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는 각계를 대표하는 25명의 민간위원들과 정부측에
서 김시형 총리행조실장, 당측에서 이세기 정책위의장등이 참석
할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