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명물인 자갈치시장이 새롭게 단장된다.

14일 부산시와 중구청및 자갈치어패류처리조합등은 수산물 총집합소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자갈치시장을 현대화한 5층 상가복합건물로 확장키로
하고 구체적인 사업추진 계획일정을 마련키로 했다.

자갈치시장 현대화방안은 현재의 3층건물을 헐고 연면적 4천5백평규모의
5층 복합상가를 건립해 1,2층에는 어패류센터,3층에는 건어물센터 4층과
5층에는 수산전시관과 관광휴게실이 설치한다는것.

건립비용은 총83억원으로 자갈치어패류처리조합에서 72억원을 마련하고
시가 11억원을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