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권을 앞뒷면으로 나눠 화선지를 붙인 변조지폐가 14일에도 계속
발견돼 전국적으로 유통된 변조지폐는 모두 39장으로 늘어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하룻동안 전만지역 8장,부산 대구 원주등지에서
각각 1장씩 모두 11장이 새로 발견됐으며 전남지역에서 신고된 변조
지폐 가윤데는 5천원권 1장도 포함된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 11장,충남북 9장,전남북 12장,경기 3장,강원 2장
부산 1장,대구 1장등이다.

서울지역의 경우 지난12일 오후부터 지금까지 동대문구 청량리 경동시장
일대에서만 모두 7장이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