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5일 제1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일선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사도를 실천하고 교육발전에 남다른 공적이 있는 모범교원 3천3백
73명을 선정,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수상교원중 부여고교 윤학중교장등 12명은 국민훈장(모란장
1,동백장 1,목련장 5,석류장 5)을,공주전문대 엄기영 교수등 13명
은 국민포장을,서울동의국교 이한영교사등 1백명은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또 교육발전에 공이 크거나 경노효친을 실천한 경북 대해국교 정
영애교사등 모범교원 9백60명과 평생을 교직에 헌신한 완도 신지중
학교 고영우교감등 연공교원 2천2백88명에게는 교육부장관표창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