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제조업체중 1.1%만이 특허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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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조업체 가운데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는 전체의 1.1%에 불과,
절대다수 업체가 고유기술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국내 제조업체 8만1천6백개 가
운데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는 8백60개로 전체의 1.1%에 불과했다.
또 기술경쟁력을 가늠하는 대표적인 지표인 해외특허취득 건수에서는 미국
을 100으로 했을 때 일본이 1백53.0,독일 2백57.4등인데 비해 한국은 2.9에
그쳤으며 미국내 특허취득 현황에서도 경쟁국인 대만이 1천1백95건인데 비
해 한국은 5백43건에 불과했고 일본의 2만3천3백여건에 비해서도 현저하게
낮았다. 이에따라 국내 제조업체의 해외기술의존도는 17.8%에 이르러 미국
(2.6%),일본(6.6%),독일(6.6%) 선진국들에 비해 3-7배가량 높고 주요첨단산
업 제품의 평균 기술사용료가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5-20%에 육박하
고 있는 실정이다.
절대다수 업체가 고유기술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국내 제조업체 8만1천6백개 가
운데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는 8백60개로 전체의 1.1%에 불과했다.
또 기술경쟁력을 가늠하는 대표적인 지표인 해외특허취득 건수에서는 미국
을 100으로 했을 때 일본이 1백53.0,독일 2백57.4등인데 비해 한국은 2.9에
그쳤으며 미국내 특허취득 현황에서도 경쟁국인 대만이 1천1백95건인데 비
해 한국은 5백43건에 불과했고 일본의 2만3천3백여건에 비해서도 현저하게
낮았다. 이에따라 국내 제조업체의 해외기술의존도는 17.8%에 이르러 미국
(2.6%),일본(6.6%),독일(6.6%) 선진국들에 비해 3-7배가량 높고 주요첨단산
업 제품의 평균 기술사용료가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5-20%에 육박하
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