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나이키사와의 합작법인인 (주)삼나스포츠는 자원재활용을 위한
"나이키 신발 보상판매"를 18일부터 29일까지 전국 나이키 대리점과
유명백화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미국에서도 나이키사에 의해 실시되고 있는 이 제도는 헌 나이키화를
가져오는 고객은 신제품 구매 때 5천원의 할인혜택을 받게된다.

보상판매제도를 통해 수거된 헌 신발은 협력업체에서 분말화돼 육상트랙,
옥외농구코트,테니스코트 등의 바닥재료로 사용된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