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오롱은 12일 김천공장에 1백50억원을 투자, 연산 2천6백 규모의 이
축연신나이론필름 제2공장증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코오롱은 지난 90년 국내 처음으로 이축연신나이론필름을 개발,91년
연산 2천4백만 의 생산설비를 갖춘데이어 이번 공장증설로 연간 5천만 을
생산할수 있게 됐다.
이회사는 6월부터 증설공장을 본격 가동하고 내년에는 생산물량의 절반
이상(2천6백 )을 수출한다.
또 97년에 4천 을 추가증설,일유니티카사 토요보사에 이은 세계3대 이축연
신나이론필름메이커로 성장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있다.
이축연신나이론필름은 플라스틱필름으로 뛰어난 기체차단성과 우수한 기계
적강도,내열및 내한성을 갖추고있어 식품포장재및 공업용필름등에 사용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