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미래포럼 내달 29일부터 북경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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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이후 양국간 공식 민간학술행사로는 최대 규모인 ''한-중미래포럼''
이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나흘간 중국 북경에서 개최돼 북한 핵문
제를 포함한 아-태지역의 평화정착방안 및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될 전망이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손주환 전청와대정무수석)은 12일 금년초부터 고
려대아세아문제연구소(소장 박춘호교수.법학)를 통해 중국인민외교학회(회
장 유술경 전외교부장)와 3차례에 걸쳐 사전접촉을 벌인 끝에 ''한-중미래포
럼''을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중 양측은 다가오는 21세기에 대비, 각계 지도급 인사들이 민간차
원의 채널을 구축, 아.태지역의 평화정착을 위한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구
축한다는 기본취지에 뜻을 같이하고 이번 포럼을 계기로 개최장소를 번갈아
가며 ''한-중미래포럼''을 상설회의로 정착시킬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이 회
의체의 역할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나흘간 중국 북경에서 개최돼 북한 핵문
제를 포함한 아-태지역의 평화정착방안 및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될 전망이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손주환 전청와대정무수석)은 12일 금년초부터 고
려대아세아문제연구소(소장 박춘호교수.법학)를 통해 중국인민외교학회(회
장 유술경 전외교부장)와 3차례에 걸쳐 사전접촉을 벌인 끝에 ''한-중미래포
럼''을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중 양측은 다가오는 21세기에 대비, 각계 지도급 인사들이 민간차
원의 채널을 구축, 아.태지역의 평화정착을 위한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구
축한다는 기본취지에 뜻을 같이하고 이번 포럼을 계기로 개최장소를 번갈아
가며 ''한-중미래포럼''을 상설회의로 정착시킬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이 회
의체의 역할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