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선진국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공장자동화,공장관리 수준을 제고
하기 위해 자동화 설비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세제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
이다.

박운서 공업진흥청장은 11일 오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중소기업 공장
혁신을 위한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의 생산성 제고 및 품질불량 감축을 위
해 공장자동화,공장혁신,품질보증체제에 대한 지도가 가장 시급한 과제"라
며 이같이 밝혔다.

박청장은 공장혁신을 위한 자금지원방안과 관련,"중소기업 기반 조성자금
융자대상에 자동화 설비투자 부문을 추가하고 외화표시 국산기계 구입자금
도 추가로 조성되도록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