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전이 11-25일 서울강남구신사동소재 예화랑(542-5543)에서 열린다.

예술원회원인 이준씨(75)는 지난39년 화단에 들어선이래 55년간 창작에
매진해온 한국현대미술의 개척자중의 한사람.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회고전(5-24일)과 함께 마련된 이번
작품전에는 최근작인 기하학적추상화 20여점이 선보이게 된다.

<>.전주시덕진구 금암동 4백57의21에 위치한 아트센터민촌(관장 허명욱,
75-0695)은 서예 한국화 서양화 조각 디자인 공예등 6개부문에 걸쳐 71명의
작가를 초대, 6일-6월2일 개관기념전을 갖고 있다.

제1부(6-19일)에는 서예, 한국화, 서양화부문에 정진철 권병렬 나상목
김용봉 김홍씨등 41명이, 제2부에는 조각 디자인 공예부문에 계낙영 배형식
고문창 김윤덕 심재천씨등 30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