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는 영변 5MW원자로의 핵연료봉 교체작업을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입회없이 독자로 강행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북한측에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정연주한중국대사는 9일 외무부로 홍순영차관을 방문해 북한의 핵연료봉
교체 강행 방침에 대해 최근 외교경로를통해 자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고
한 고위당국자가 10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