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권사 외화자산운용 한국물서 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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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권사들의 외화자산 운용이 한국물에 대한 의존이 크게 줄어들었고 수
익성도 무척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3월말 현재 국내증권사들의 외화자산규모는
6억8천9백만달러로 지난해3월말보다 1백8.6% 증가했다.
93회계연도(93년4-94년3월)중 국내 증권사들의 외화증권 인수실적은 주식이
3억8천1백만달러, 채권이 4억2천1백만달러등 모두 8억2백만달러로 지난회계
연도보다 45.6% 늘었다.
투자잔고는 4억3천9백만달러로 1백47.4%가 많아졌다.
외화자금을 운용해 매매이익 4천만달러, 인수수수료 1천1백만달러등 모두
5천1백만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수익률이 13.1%(지난해 2.1%)로 높아졌다.
증권사들의 해외한국물 인수비중이 85.0%에서 59.1%로, 해외한국물에 대한
투자비중이 38.2%에서 20.4%로 각각 낮아져 해외현지법인들의 한국물에 대
한 영업의존도가 완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우리나라와 동남아증시의 회복으로 투자수익률이 크게 호전됐으나 인수
나 투자수익에서 차지하는 아시아지역의 비중이 80%선에 이르러 아직 이지역
에 대한 편중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익성도 무척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3월말 현재 국내증권사들의 외화자산규모는
6억8천9백만달러로 지난해3월말보다 1백8.6% 증가했다.
93회계연도(93년4-94년3월)중 국내 증권사들의 외화증권 인수실적은 주식이
3억8천1백만달러, 채권이 4억2천1백만달러등 모두 8억2백만달러로 지난회계
연도보다 45.6% 늘었다.
투자잔고는 4억3천9백만달러로 1백47.4%가 많아졌다.
외화자금을 운용해 매매이익 4천만달러, 인수수수료 1천1백만달러등 모두
5천1백만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수익률이 13.1%(지난해 2.1%)로 높아졌다.
증권사들의 해외한국물 인수비중이 85.0%에서 59.1%로, 해외한국물에 대한
투자비중이 38.2%에서 20.4%로 각각 낮아져 해외현지법인들의 한국물에 대
한 영업의존도가 완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우리나라와 동남아증시의 회복으로 투자수익률이 크게 호전됐으나 인수
나 투자수익에서 차지하는 아시아지역의 비중이 80%선에 이르러 아직 이지역
에 대한 편중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